엘든 링 나이트레인은 나이트파리어들이 나이트로드를 처치하는 여정 동안 사용할 놀라운 전리품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무기가 한계를 넘어설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 유저의 화제 실험은 극단적인 상황을 보여줍니다—희귀한 검을 나이트로드 퇴치용 강력한 무기로 변모시켰지만, 결국 그 힘이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일본 유튜버 민티어스(Automaton Media 경유)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는 '마레 가문의 처형검'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설계된 한도 내에서만 그렇죠.
나이트레인의 폭풍으로 인한 시간 제약 때문에, 이 무기의 성장 곡선이 통제를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민티어스는 정확한 적 리스폰을 이용해 의도된 한계를 넘어서는 피해를 냈고, 결국 시스템이 망가져 버렸습니다.
Automaton에 따르면 민티어스는 마레 가문의 처형검으로 웜페이스 무리들을 한 시간 동안 사냥하며 결과를 관찰했습니다. 725마리를 처치한 후 공격력은 9,999로 제한되었고, 피해량은 63,375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727번째 적을 처치한 직후, 검은 갑자기 제로 데미지를 주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민티어스는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마레 가문의 처형검」으로 1시간 정도 지렁이 얼굴 잡몹 사냥을 계속하며 검증
— 負けミン mintius (@amabamamabam1) June 24, 2025
727체의 적을 격파하여 공격력은 9999로 여유 있게 상한 도달
마지막으로 스테이터스에서 확인한 마레 가문의 처형검의 표시 공격력은 63375
725체째를 격파한 시점에서, 갑자기 모든 적에게 일체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사망했다 pic.twitter.com/q95neZfdu3
가장 유력한 설명은 무엇일까요? 정수 오버플로우—즉, 최대 값을 초과하면 피해량이 최소 수준으로 돌아가는 현상으로, '문명'의 악명 높은 간디 버그와 유사합니다.
민티어스는 이 검의 진정한 한계와 피해 잠재력을 밝히기 위해 플레임 차리엇에 대해 낙하 공격을 시도하는 등 추가 실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나이트레인 플레이어에게 이 사건은 경고의 의미를 가집니다: 마레 가문의 처형검의 잠재력을 과도하게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비록 강력하지만, 그 메커니즘을 극한으로 밀어붙이면 치명적인 실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때로는 한 시간 안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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