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랜드가 '타워 레이드'를 통해 Dying Light 2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킵니다. 이 새로운 로그라이트 풍 모드는 혼돈의 게임플레이와 강렬한 생존 도전을 제공합니다. 지난해 장기간의 테스트를 거친 이 많이 기다려진 모드는 이제 정식으로 출시되어, 플레이어들에게 바이러스로 황폐화된 세계를 탐험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선사합니다.
이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에이든 콜드웰을 조종하지 않습니다. 대신 탱크, 브롤러, 레인저, 스페셜리스트 중 하나로 대표되는 네 가지 독특한 전사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각각은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모든 클래스에는 전문적인 기술이 있어 다양한 전략과 협동플레이를 유도합니다. 궁극의 도전을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타워 레이드에서는 분대 규모를 줄이거나 타워를 완전히 혼자서 정복하려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드는 퀵, 노멀, 엘리트라는 세 가지 난이도 설정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도전의 수준과 지속 시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모든 시도는 절차적 생성 방식으로 이루어져, 두 번의 타워 등반이 똑같이 진행되는 일은 없습니다. 무작위화된 평면도와 예측 불가한 적 등장으로, 상황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입니다.
경험을 항상 새롭게 유지하기 위해, 테크랜드는 모든 실패를 한 걸음 전진으로 바꾸는 독특한 진급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실패한 플레이마다 새로운 능력과 장비가 잠금 해제되어, 이후 시도에서 플레이어의 성공 가능성을 점차 높여줍니다. 타워 깊숙한 곳에서는 플레이어 자신을 증명한 이들에게 오피스 데이 아웃핏, 쿠아이 대거, 소음 권총 같은 독점 보상을 거래하는 신비로운 상인 솔라를 만나게 됩니다.
Dying Light: The Beast의 출시가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테크랜드는 2025년까지 Dying Light 2를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계속 지키고 있습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나은 협동 시스템, 더 원활한 매치메이킹, 더 깊은 커뮤니티 맵 지원, 추가 타워 레이드 캐릭터, 새로운 근접 및 원거리 무기, 신규 무기 클래스, 프롤로그 개선, 그리고 주요 그래픽 및 성능 업그레이드가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