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4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가 이번 주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RPG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CD 프로젝트 레드는 내일 예정된 에픽 게임즈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프레젠테이션에서 "위쳐 4와 그 이후를 이끌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키노트는 6월 3일 동부 표준시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라이브스트림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작년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서는 에이미 헤니그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팬서 어드벤처인 '마블 1943: 하이드라의 부활'이 소개된 바 있어, 이번 위쳐 4 공개에서 게임 내 실제 영상(또는 엔진 데모)을 처음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CG 티저만 공개된 상태라 팬들은 내일 실제 게임플레이를 보게 될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답은 곧 알려질 예정입니다.
우리는 @UnrealEngine과 함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쳐 4와 그 이후를 이끌 혁신적인 기술 및 기능 중 일부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6월 3일 동부 표준시 오전 9시 30분(중부 유럽 여름시간 오후 3시 30분) #UnrealFest 에서 만나요... pic.twitter.com/IfrdVM539I
— The Witcher (@thewitcher) 2025년 6월 2일
특히 CD 프로젝트는 위쳐 4뿐만 아니라 "그 이후"까지 영향을 미칠 기술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위쳐 시리즈나 사이버펑크 2를 암시하는 것일까요? 스튜디오는 입을 꽉 다물고 있어 팬들의 추측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위쳐 4는 게롤트의 이야기를 마무리한 후 시리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프랜차이즈의 새 장을 열게 됩니다. 지난달 게롤트 성우 더그 코클은 이러한 변화를 옹호하며 비평가들에게 "원작 소설을 읽어보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내일 IGN을 통해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5'에서 공개될 위쳐 4의 첫 게임플레이 모습을 포함한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